10년 후 나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나이든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다. 지금은 꽃다운 22살이지만 10년 후면 32살이 된다. 나는 결혼을 빨리 해서 안정적인 삶을 갖고 싶기 때문에 그때 즘이면 결혼을 하여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함께 알콩달콩 재미난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다. 결혼과 동시에 교수가 되는 꿈을 이루어서 강단에 서 있을 것 이다.
학생들에게 국악에대해 쉽게 알려주므로서 국악을 널리 알리고 때로는 연주활동도 하며 국악에 몸을 담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것 이다.
머리를 싸매면서 논문을 준비하는 , 학생들 시험성적, 레포트 체점 , 학생들과 즐겁게 강의하는 , 열심히 공연 연습하는 , 무대에서 공연하는 , 무대에서 공연하는 날 제자들과 남편과 아이 모두가 축하해주는 모든 모습들이 나의 10년후 모습이 되지 않을까??
10년후면 내나이 30.. 이때쯤이면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직장인으로써 생활하고 있는 나를 상상해볼수있다. 중학교 시절에 10년뒤에 내모습을 상상해보곤 했는데 그땐 20대를 상상하며 환상속에서 나를 찾곤했다. 그러나 지금 내나이 20살 성인으로 첫걸음마를 내미는 이시기에 10년후 내 모습을 상상해보면 30대이다..30대의 여성으로 중학교때 상상했던 내 10후 모습과는달리 직장인이 되어버린 30대 여성으로서의 나를 상상해볼수있다
1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을 그리고 있을까? 10년 후 나는 내 삶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본다.
10년 후의 내가 바라는 모습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성취감과 열정을 지닌 모습, 다방면에 지식을 쌓은 사람으로써 위에서는 인정 받고 밑에 사람들에게서는 존경을 받고 싶다. 아울러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충분한 부도 갖고 싶다.